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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 치료

레이73 2023. 4. 22.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 자극과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두드러기로 주로 10~2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최근 5년간 환자수가 약 2배 증가했는데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


온도변화나 정서적 자극 등 외부자극에 체온이 상승하면 피부 진피층의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관 확장과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콜린성 두드러기는 심부체온이 1°C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며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물 목욕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온에 노출되거나 격한 감정을 겪은 뒤 심부 체온이 1°C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대부분 전신 가려움증 보다는 부분적으로 붉은 발진과 따가운 증세가 동반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

콜린성 두드러기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는 가족력이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환경적 요인으로는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며, 여름철엔 땀이 많이 나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몸속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약물 부작용, 감염, 음식물 알레르기, 식품첨가제, 방부제, 진통소염제, 항생제, 아스피린, 비타민B군(티아민) 결핍 등 다양한 원인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는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움을 동반하는데 대개 몸통 부위에 많이 나타나고 손바닥·발바닥·손발톱 주위에서도 종종 발견됩니다. 처음에는 작은 홍반성 구진 형태로 나타나지만 점차 팽진 모양으로 변하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병변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하루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간혹 두통, 현기증, 호흡곤란,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하며, 땀을 흘리는 운동 후에 더욱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치료법!

콜린성 두드러기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콜린성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약물,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피부가 가려워서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냉수로 찬탄을 해서 가려움증을 덜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콜린성 두드러기가 심한 경우에는 항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해서 앞으로는 그것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법



결론

콜린성 두드러기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고통스럽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완치가 어려운 병입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며, 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최대한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거나 차가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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