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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수술후 장애등급

잡스킴 2024. 10. 14.

고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축을 이루는 중요한 관절로, 걷기, 뛰기, 앉기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동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지만 노화, 사고, 질병 등으로 고관절이 손상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고관절 수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움직임을 회복할 수 있지만, 수술 후에도 관절 기능의 제한이 남을 수 있습니다. 고관절 수술 후 관절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장애 등급을 신청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관절 수술 후 장애 등급 판정 기준과 신청 방법, 그리고 장애 등급에 따른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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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수술
고관절 수술 장애 등급

 

 

1. 고관절 수술 후 장애 등급 판정 기준

고관절 수술 후 장애 등급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주요 판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절 운동 범위: 고관절의 굴곡, 신전, 외전, 내전, 회전 등 다양한 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제한 정도를 평가합니다.
  • 보행 능력: 지팡이, 목발, 보행기 등 보조기구 사용 여부와 보행 거리, 속도, 자세 등을 평가합니다.
  • 일상생활 동작 수행 능력: 옷 입고 벗기, 세수하기, 식사하기, 화장실 이용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 동작을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 통증: 수술 후 잔여 통증 정도를 평가합니다.

 

장애 등급은 위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급부터 6급까지 나뉘며, 1급은 가장 심한 장애를, 6급은 가장 경미한 장애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경우 6급 장애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등급 신청
고관절 수술 후 장애 등급 신청

 

 

2. 장애 등급 신청,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관절 수술 후 장애 등급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진단서 발급: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진단서에는 수술 내용, 관절 운동 범위, 보행 능력, 일상생활 동작 수행 능력, 통증 정도 등이 기록되어야 합니다.
  • 장애 진단 의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장애 진단 의뢰서를 제출합니다.
  • 국민연금공단 장애 심사: 국민연금공단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장애 심사를 받습니다. 심사 결과는 약 2주 후에 우편으로 통보됩니다.
  • 장애 등록: 장애 심사 결과 장애 등급 판정을 받으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장애인 등록 신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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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애 등급에 따른 혜택

고관절 수술 후 장애 등급을 받으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비 지원: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의료비 감면,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 생활 지원: 활동 보조 서비스, 장애 수당, 장애인 연금, 이동 지원 등
  • 교육 및 취업 지원: 특수 교육, 취업 지원, 직업 재활 등
  • 세금 감면: 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금 감면
  • 교통 편의 제공: 대중교통 요금 할인, 장애인 주차 구역 이용 등

 

고관절 수술 후 재활 치료
고관절 수술 후 재활 치료

 

 

4. 고관절 수술 후 재활, 장애 등급 판정에 중요한 영향

고관절 수술 후 적극적인 재활 치료는 관절 기능 회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꾸준한 재활 치료를 통해 관절 운동 범위를 넓히고 근력을 강화하면 보행 능력과 일상생활 동작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이는 장애 등급 판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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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애 등급 심사 팁

  • 정확한 진단서 준비: 장애 등급 심사는 진단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므로, 수술 내용, 관절 운동 범위, 보행 능력, 일상생활 동작 수행 능력, 통증 정도 등이 자세하게 기록된 진단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재활 치료 기록 준비: 재활 치료 경과 및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재활 치료 기록을 준비하면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사 시 적극적인 소명: 심사 과정에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보조기구 사용 등을 시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관절 수술 후 장애 등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판정될 수 있습니다. 장애 등급 판정 기준과 신청 방법을 숙지하고,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통해 관절 기능 회복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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